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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 소개로 난생처럼 판도라 체험단으로 참여했던 기록을 정리해봅니다.

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지난 7월달에 14일 동안 판도라와 함께 한 지방분해스위치 켜기 체험을 끝냈습니다.

 

일주일 정도 지나고 보고서를 쓰려고 했는데... 게으름에 빠져 이제서야...

 

'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.' 란 말처럼 나의 고민은 꼭꼭 숨은 속살입니다. 운동을 해도 뱃살은 요지부동이고요, 

체중감소는 내 목표가 아니었습니다. 체험을 권했던 지인도 비교적 날씬해보이는 편인데요, 이 다이어트를 하고 허리 둘레가 무려 3cm나 줄었고 체지방도 줄었다고 해서 덥석 하게 되었죠.

 

알약 세 개인 판도라 2020을 하루 한번 먹고

슬림 모먼티(보이차 성분)를 물 500ml에 타서 오후 동안 마셨습니다. 

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포함한 전신 운동을 50분 가량 했고요,

저녁에 1시간 동안(평균 만보 정도) 동네 걷기 운동도 했습니다(14일동안 3번 정도 빼먹은 거 같아요). 

간식 안 먹기와 늘 하던대로 하루 2끼, 물도 2리터 가까이 마셨습니다. 점심은 밥, 국수, 고기 등 가리지 않고 푸짐하게, 저녁 식단은 샐러드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. 가장 중요한 와인, 맥주 등등 각종 술을 잠시 안녕해야 했습니다. 

그런데 다이어트 끝내기 3일 전에 결국 술을 마셨습니다. ㅜㅜ 

 

결과는 어땠을까요? 두구두구두구~~~

체중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. 식이요법에 힘주지 않았으니까요. 

허리둘레는 3cm, 배 둘레는 2cm 줄었습니다. 진짜 지방분해가 되었나 봅니다. ㅎㅎㅎ 놀랐어요. 같이 참여했던 분들 중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내장 지방과 체지방 감소를 경험하신 분들이 많더군요. 이를 계기로 동기부여가 되어 관리하는 방법을 스스로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.

 

내 몸에 맞고 계속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지요. 판도라 다이어트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아 식이와 운동의 루틴을 만들어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. '지속 가능한 이너 다이어트'란 판도라 다이어트의 캐치 프레이즈가 와 닿았습니다.  

 

다이어트를 끝낸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. 판도라 2020 알약은 안먹지만 슬림 모먼티는 계속 먹고 있습니다. 술은 마시지만 저녁을 간단히 먹는 건 변함없어요. 운동도 비슷하게 하고 있습니다. 요즘 비가 자주 와서 저녁 걷기 운동을 못하고 있지만요.

 

'다이어트는 평생 하는' 거라고 말합니다. 변하길 원한다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관리해보세요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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