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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삼한 맛의 티스토리

앨리스앤 2020. 9. 8. 17:19

 

 

 

티스토리를 만들면서 이름을 고민하다 삼삼한 맛이 생각났다. 

'삼삼하다'는 우리가 잘 아는 '슴슴하다'의  표준어로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맛을 뜻한다. 

나는 맵고 짠 음식들이 먹기 힘들다. 그렇다보니 내가 만드는 음식은 죄다 싱겁다. ^^ 

 

처음엔 간을 싱겁게 해서 필요하면 먹기 전에 따로 간을 한다. 

살짝 모자란 듯 해서 추가하는 게 음식을 만드는 내 방식이다. 

그래서 나란 사람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맛이랄까... 

이 '삼삼하다'의 뜻은 싱겁지만 맛있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한다. 

 

앞으로 블로그에 삼삼한 맛이 나는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. 

와인 전문이니 당연히 와인, 추구하는 미니멀 라이프 기타 등등에 대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.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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